메뉴 건너뛰기

SCROLL TO TOP

헤어살롱 포토워크

이쁜 헤어스타일 사진을 직접 찍자!

19. 자연광으로 야외촬영과 실내 촬영- '실내촬영 시에 주의 사항 및 보정 방법' (2/2)

by 탄포포헤어 posted Apr 24, 2020

살롱 포토워크의 준비
‘자연광 실내 촬영
주의사항 및 보정 방법(2/2)’

<라이트룸 보정>

 

 

 

실내 촬영

19_21.jpg

 

 

 

 

스타일 체인지

19_22.jpg

야외에서는 전기, 수도 등의 문제로 스타일링을 바꾸는 것이 쉽지는 않다. 그리고 환경이 계속 바뀌고 있기 때문에 신속한 스타일링을 위해서 어랜지 스타일링을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스타일에 맞는 의상을 추가로 준비해 가는 것은 센스!!

 

 

 

자연광 환경

19_23.jpg

반사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삼면에서 자연광이 들어오고 있다. 바닥은 우드 느낌의 마감재로 되어 있어서 하이앵글 촬영에도 좋다.

 

 

 

 

<수평=안정/신뢰>

19_24.jpg

* 수평이 맞지 않아 불안하다.
 전체적으로 불안하고 사진과 스타일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진다.

 

19_25.jpg

* 수평을 맞추면 안정적으로 보인다.
의도하지 않는 구도라면 수평과 수직은 정확히 해야 안정적인 분위기가 느껴지고 구독자가 편안하게 스타일을 감상할 수 있다.

 

19_26.jpg

 

 

 

 

 

‘흔들린 사진은 보정도 할 수 없다’

 

19_27.jpg

* 광량이 부족한 실내에서는 흔들림에 주의

아무리 빛이 잘 들어 온다고 해도 직사광선이 아닌 경우 보통 1m에 50%씩 빛의 량은 감소하므로 조금만 방심해도 사진이 흔들릴 수 있다. 자연광을 이용하려고 한다면 삼각대 사용이 효과적이다.

 

 

 

 

광량이 비교적 풍부한 창가 이용

 

 

화이트 밸런스(색 온도)의 차이

창가에 가까이 가면 시간과 계절, 구름 등의 환경적 요소가 항상 변하고 있다. 아침의 햇살과 저녁의 햇살이 다르듯 화이트 밸런스는 촬영 현장에서 최대한 근접하게 설정하여 촬영하고 후보정으로 조정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19_28.jpg

* 원본 사진 (평범한 그늘) 색온도 4750K

* 보정 사진 (늦은 오후 창가)  색온도 5000K

* 보정 사진 (이른 아침 창가) 색온도 4000K

 

 

 

 

가까운 거리에서는 아웃 포커스에 주의

 

19_29.jpg

* F가 낮음 (조리개가 열림) 흐릿
가까운 거리에서 촬영을 하는 경우 조리개를 열면 심도가 민감하게 낮아져 의도와 다르게 자칫 흐릿한 사진이 촬영된다.

* F가 높음 (조리개가 닫힘) 보다 선명
의도하지 않는 경우라면 삼각대 사용, 감도를 높이고 조리개를 조여서 촬영하면 보다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창가 촬영에서의 주의점

 

19_30.jpg

* 수직 구도가 맞지 않아 불안함
세로 사진의 경우 수직선이 맞지 않으면 사진 전체가 불안하고 사진의 신뢰도가 떨어지게 된다.

* 명암 차이에 주의
창가에서의 촬영은 빛이 닿는 부분과 그림자 부분의 명암 차이가 심하므로 반사판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포즈에 따라서 의상 점검 
소매가 넓거나 움직임이 많은 의상의 경우 포즈에 따라서 몸이 더 커 보이는 경우가 있으니 수시로 점검한다.

 

 

 

 

색온도는 분위기를 결정한다.

19_31.jpg

* 원본 사진 (색온도 5600K)
화사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로 촬영하였으나 인위적인 느낌이 든다.

* 보정 사진 (색온도 4700K)
밝고 선명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원래의 헤어컬러가 보인다.

 

19_32.jpg

 

 

 

 

 

피부 결점 보정

 

19_33.jpg

 

19_34.jpg

 

 

 

 

바닥을 배경으로 하는 하이 앵글

19_35.jpg

* 실내에서도 깔끔한 바닥을 배경으로 촬영해 보자*

어수선하고 산만한 배경을 버리고 모델을 앉게 해서 앵글로 촬영하면 같은 헤어스타일이라도 평소에 볼 수 없는 시각에서 바라보게 되므로 신선한 느낌을 준다.

 

 

 

 

역광 사진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준다.

 

* 과감하게 역광으로 촬영을 하고 보정으로 마무리한다.

 

19_36.jpg

역광은 보는 이에게 신비로움과 화사함을 전해 줄 수 있으나 명함차이가 심한 야외 촬영보다는 실내의 창를 광 소스로 사용하면 보다 쉽게 촬영을 할 수 있다. 보정(그라데이션 효과)으로 뽀사시한 효과를 극대화 시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작업이 된다.

 

19_37.jpg

 

 

 

 

 

다양한 역광 촬영 효과

19_38.jpg

* 명암 차이로 인한 입체감
호일 워크나 웨이브 등 컬러의 명암 차이와 다발감에 의해 만들어진 헤어스타일에는 입체감이 더 잘 살아난다.

* 투과되는 헤어 실루엣
모발의 구조 특성상 강한 빛은 일부 투과를 하게 되어 모발에는 부드러운 실루엣을 만들어 준다.

* 표면에 반사되는 라인
피부나 의상의 아웃라인을 따라서 만들어지는 보디라인은 자연스럽고 선명한 실루엣으로 촬영할 수 있다.

 

 

 

 

 

화각에 따른 느낌

 

19_39.jpg

* 보여주고 싶은 것에 집중하자.
보여주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결정하고 의도를 화각 안에 담을 수 있도록 단순하게 구조를 잡는 것이 좋다. 

* 여백이 너무 많고 지저분해 보인다
깔끔한 여백은 여유로움을 준다. 하지만 자칫 풍경 사진인지, 인물 사진인지, 헤어스타일 사진인지 의도가 불명확하게 될 수도 있다.

 

 

 

 

최종 픽업 사진

 

 

자연광/순광 

구름 많은 날 창가에서 들어오는 늦은 오후 시간의 은은한 빛이 아주 멋진 조명이 되었기 때문에 오로지 카메라만 필요했다.

창가의 빛이 모델의 눈동자에 이쁜 ‘캐치 아이’를 만들어 주었고 원본 사진은 다소 차가운 느낌이라서 색온도를 높여 오후 시간 느낌으로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라이트룸을 사용하여 간단하게 피부에 잡티를 제거하고 소프트 스킨 브러시로 화사하게 마무리하였다.

아웃 포커스 효과로 인해 배경은 흐릿하게 날아가 시선은 자연스럽게 모델에게 고정되면서 모델의 눈과 마주하게 된다.  

비록 어랜지 스타일이지만 다양한 컨셉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도이다.

 

19_41.jpg카메라 5d Mark 2  ISO=250 조리개=f5  셔터=1/40 렌즈=50mm 단랜즈 조명 = 창가 순광

 

19_42.jpg   

19_43.jpg

 

 

 

 

 

 

자연광/역광

 

 머리 위에서 들어오는 창가의 그림자를 사진 좌측 아래에 넣을 수 있도록 창가에서 1m쯤 모델을 위치시키고  어랜지 스타일의 포인트가 되는 뒤쪽 부분에 자연스럽게 손을 움직이게 하여 시선을 고정시킬 수 있도록 포즈를 취하였다.

역광 사진은 명암의 차이가 심하게 나타날 수 있지만 반사판이나 스피드 라이트를 사용하여 극복할 수 있으며 장비가 없는 경우에는 우선 촬영을 해 두고 후보정으로 작업을 해도 좋다.

원본 사진에서 색온도를 올리고 전체적으로 밝게 하고 그림자 영역의 밝기를 조절한 다음 콘트라스트의 차이를 줄이는 방법으로 보정하였다.

19_44.jpg카메라 5d Mark 2  ISO=500 조리개=f7  셔터=1/80 렌즈=50mm 단랜즈 조명 = 창가 역광

 

19_45.jpg

 

19_46.jpg

 

 

 

 

 

"촬영의 ‘기본’은 즐거워야 합니다."

19_100.jpg

 

= STAFF = 

※사진 : 탄포포헤어 고용주  두발자유 대표 / 탄포포헤어 기획팀장 / 마이워너비 헤어스타일링 북 출간 / 탄포포 헤어스타일 북 출간 / 한국미용사자격취득 
※헤어 : 탄포포헤어 서리나 재일교포 / 일본 기후현 samson azura memorial 근무 / 그라피 포토 어워즈 콘테스트 은상 입상 / 한국미용사자격취득
※메이크업  : 탄포포헤어 리카 시세이도미용전문학교 졸업 / 일본미용사면허취득 / 일본 현지 미용실 근무 / 한국 워킹홀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