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CROLL TO TOP

헤어살롱 포토워크

이쁜 헤어스타일 사진을 직접 찍자!

15. 화사한 봄 페미닌 여성스타일 미용실 실내 야외 촬영 - ‘봄, 야외에서 실패 없이 쉽게 촬영하는 방법 ’(2/2)

by 탄포포헤어 posted Apr 09, 2020

살롱 포토워크의 준비

‘봄, 야외에서 실패 없이 쉽게 촬영하는 방법 ’

 

 

 

 

스타일 체인지

 

 

 

15_13.jpg

* 모델의 베이스 컬러에 자연스러운 핑크 컬러를 표현하기 위하여 밀본의 8-558-10를 믹스
* 자연스러운 뿌리 연결을 위하여 그라데이션으로 도포량을 조절
* 레이어 커트로 가벼움과 운동감을 부여

 

 

테스트

 

 

 

 

첫 번째 테스트 샷(자연광/사광)

심플하고 청순한 느낌의 스트레이트 스타일.
회색 배경으로 촬영해 보았는데 야외 촬영은 다양한 환경적인 변수가 많다. 사진처럼 바람이 강하고 햇살도 강해서 봄 느낌의 헤어스타일을 표현하기에는 부족하다. 또한 스트레이트 스타일은 왠지 봄 헤어스타일과는 거리감이 느껴진다.

 

15_14.jpg
카메라 : 5d Mark2 / 렌즈 85mm 단렌즈 / 사광 직사

야외에서 바람을 적절하게 이용하면 자연스러운 느낌을 표현할 수 있으나 헤어스타일의 왜곡이 발생될 수 있다.
청순한 이미지의 스트레이트도 좋지만 자연스러운 입체감을 살리면서 봄의 느낌을 살릴 수 있는 화사한 웨이브가 더 좋을 것 같다.
빛이 강하게 들어오는 부분은 실제보다 더 커 보이므로 모델에 따라서 주의해야 한다.

 

 

 

 

두 번째 테스트 샷
(웨이브 스타일링 후 자연광/사광)


심플했던 스트레이트 스타일에서 뿌리의 볼륨감을 살리고 과하지 않게 웨이브를 스타일링했다.
스타일링은 파마로 재현이 가능한 정도+보통의 사람들이 집에서 셀프 스타링이 가능한 레벨로 스타일링 하는 것이 스타일에 대한 이질감을 없애고 스타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15_15.jpg

주의옆에서 들어오는 사광은 입체감을 표현 할 수 있으나 긴 그림자를 만들어서 명암의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나고 여드름이나 주름 등이 더 쉽고 강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세 번째 테스트 (그늘)

야외에서 실패를 줄이려면 직사광선이 없는 그늘에서 촬영하는 것이 우선을 안전하다. 이 경우에는 휴대용 조명과 반사판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너무 평면적으로 보이지 않게하고 입체감이 느껴지는 포인트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15_16.jpg

그늘 (자연광)
전체적으로 빛이 부드럽지만 턱선과 목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 너무 평면적으로 보이면서 얼굴이 실물보다 더 커 보이는 느낌을 주고 있다.

그늘-휴대용 조명 (순광)
입체감이 살아났지만 야외 인데도 인위적인 느낌을 주고 턱선의 그림자가 강해 부드러운 봄 헤어스타일 느낌을 표현하기에는 조금 과도하다.

 

그늘-휴대용 조명 (순광+반사판)
조명의 광량을 줄이고 반사판을 아랫쪽에서 설치하여 자연광과 믹스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입체감과 컬러감을 살려 주었다.

 

 

 

 

 

최종 준비

 


촬영 장소가 정해지고 조명 셋팅이 끝났다면 샘플로 촬영한 사진을 보고 메이크업와 헤어스타일을 수정한다. 특히, 실제의 메이크업과 사진으로 나타나는 메이크업은 간혹 밝게 날아가 색감이 떨어지는 등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촬영 직전에 최종 수정을 하고 액세서리나 의상을 점검하고 최종 촬영을 준비한다.

 

 

15_17.jpg

 

↑조명의 세기와 각도에 따라서 색감이 다르게 보일 수 있으므로 샘플 촬영을 진행하면서 메이크업을 수정한다.

의상은 가급적 계절감이 없는 것이 좋다자켓을 벗고 4계절 언제나 화사한 느낌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액세서리는 시선을 끄는 힘이 있다.
전체적인 스타일에 맞는 액세서리를 선택하자

 

 

 

액세서리의 효과

 

 

 

15_18.jpg

귀걸이 착용 전
심플한 컨셉 이라면 문제가 없지만 얼굴이 커 보이고 평면적인 느낌이 든다

귀걸이 착용 후

시선을 얼굴 쪽으로 집중 시켜 주면서 오랫동안 시선을 잡아주는 느낌이 든다.

 

 

 

 

최종

 

 

최종 샷 (그늘)

그늘이라고 해도 구름이 흘러감에 따라서 밝기는 수시로 변한다. 가끔은 우연한 사진에 의도했던 것 보다 더 이쁜 사진이 나올 때도 있는데 그래서 어렵지만 변화가 많은 야외 촬영이 더 재미있다.

 

15_19.jpg

휴대용 조명(순광+반사판)

전체적으로 빛이 부드럽고 여성걱인 느낌을 주지만 광량이 적어서 입체감이 떨어지는 느낌을 준다.

 

휴대용 조명 (순광+반사판)

입체감이 살아나고 이목구비가 선명하게 표현되고 있다, 베스트 샷으로도 손색이 없지만 페이스 라인에 모발이 덮혀 있어 왠지 답답한 느낌을 준다.

 

 

휴대용 조명 (사광)
단순한 배경에서 각도를 조금 돌려 배경의 분위기를 바꾸었다. 눈을 가려서 답답하고 신뢰성이 떨어지는 느낌이다.

 

 

15_20.jpg
조명셋팅 : HORUSBENNU SFT-1000C – 1

 

 

 

 

 

최종 샷 (역광)


그늘이라고 해도 구름이 흘러감에 따라서 밝기는 수시로 변한다. 가끔은 우연한 사진에 의도했던 것 보다 더 이쁜 사진이 나올 때도 있다그래서 변화가 많은 야외 촬영이 더 재미있을 수도 있다.   

 

15_21.jpg

자연광 역광
역광으로 인하여 얼굴이 어둡고 배경이 너무 밝게 보여 봄을 표현하고 싶은 꽃이 보이지 않는다.

 

 

15_22.jpg

휴대용 조명 (순광)

얼굴은 밝아 졌지만 자연광보다는 인위적인 느낌이 강하게 느껴진다화사한 봄을 표현하기에는 과도한 느낌이다.

 

 

15_23.jpg

자연광 (반사판)

역광 상태에서 반사판(화이트)를 사용하여 촬영하였다의도했던 배경의 꽃집과 밝고 화사한 피부, 역광으로 투과 되어 맑고 선명한 컬러감과 컬감을 느낄 수 있다.

 

 

 

 

15_24.jpg

 

 

 

 

 

최종 완성

 

 

15_25.jpg

 

 

15_26.jpg

 


사진
그늘+휴대용 조명+반사판
그늘에서 휴대용 조명을 순광(정면)으로 하고 반사판으로 자연광과 믹스하여 전체적으로 화사한 분위기와 함께 페이스 라인을 따라서 만들어진 그림자가 입체감을 충분히 표현하고 있다.

 

헤어
다이아몬드 형태의 안정적인 입체감
헤어스타일을 표현하는 다양한 구도 중에서 가장 안정적이면서 입체감을 느낄 수 있는 다이아몬드 구도화사한 핑크 브라운 컬러와 과도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컬감이 잘 어울리고 있다

 

메이크업
파우더로 보송보송하게 봄 메이크업
귀여운 둥근 얼굴과 둥근 눈이 특징인 모델

 

핑크와 오렌지를 많이 사용한 봄 메이크업입니다. 봄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파우더 타입으로 마무리하고 보송보송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최종 이미지

 

 

15_27.jpg
카메라 5d Mark 2 / ISO=125 조리개=f7.1  셔터=1/60초 렌즈=85mm / 조명 반사판

 

사진
역광+반사판(화이트)

자연광에서의 역광은 화사한 분위기와 머리카락 한 올까지 반사 빛에 의한 움직임과 역동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줄 수 있지만 얼굴이나 페이스 라인의 헤어스타일이 어둡게 되어 잘 표현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이런 경우에는 반사판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때 모델에게 눈부심이 발생되어 인상을 찌푸릴 수 있으니 주의해서 신속하게 촬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