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머리 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후기 쓰는 사람이 아닌데....ㅎㅎ
선생님들도 너무 친절 하시고 예약제라 편하고, 머리도 너무 관리하기 편해서
적어 봅니다~
 
부분 매직과 커트를 했는데
머릿결이 너무 좋아졌어요. 오호~
커트와 뿌리부분 매직을 했을 뿐인데
머릿결이 왜!? 왜? 좋아 졌을까요.ㅎㅎ
영양을 같이 해 주신다고 했지만...
 
제가 미용실을 많이 다니는 사람으로서
영양주면서 매직을 많이 해 보고, 매직한 후에 영양도 줘 봤고...
그래도 항상 머릿결이 안 좋았어요.
 
미용실 갔다와서 다음날 머리를 감으면 항상 마음이 아프고 실망의 연속 이었는데..
 
신데렐라가 12시가 넘으면 옛모습으로 돌아 오는 것 처럼
미용실에서 멋졌던 머리도.. 좋았던 머릿결도 ..
머리를 감고 나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와 버리니까요.
 
그런데 탄포포에서 무슨 마법을 부려 주셨는지
머릿결이 너무 좋고 관리하기가 너무 편해졌어요~~
 
귀차니즘을 이기고 영양도 자주하러 가야겠어요.
그 동안은 영양을 해줘도 머릿결이 별로 돌아 오지 않아서
하다 말다 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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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토요이 아침...
15분 늦은 dada 입니다.
 
편한 예약제를 보편화 시키기 위해서라도
다음 번에는 꼭 시간을 지켜 가도록 할게요.^^;
(그 날은 말씀 드린대로 촉이 발동하는 바람에... 여유를 부리고 말았지만^^)
 
예쁘고 착하고 실력있는 선생님들...
빨리 다시 보고 싶네요~^^^^^^^^
일요일도 산보를 하면서 들르고 싶은 충동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