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에 예약을 잡고 토요일에 아는언니와 방문했어요^-^/
 
원래 언니가 머리하는데 심심할것같아서 기다리기만 하려고했는데..ㅋㅋ
 
어쩌다보니 저도 같이 하게되었다는..ㅋ
 
원래 가던 미용실이 너무 멀었고, 다른곳을 찾아봐야겠다란 생각을 항상 하고있긴 했거든요^^
 
미리 홈페이지도 들어와서 열심히 구경하고 방문했으나 막상 생각해온 머리가 없어서 달리 말씀드릴께
 
없어서 절 담당하셨던 정림쌤이 곤란하셨을꺼같아요;ㅅ;음음...
 
들어간 탄포포의 분위기는 아담하고 조용하고 따뜻한 느낌의 샵이었어요'ㅁ'ㅋ
 
여태까지 다닌 미용실은 시끄럽고 정신없고...@_@;;;뭘하는지도 모르겠고...그랬거든요;;;
 
그래서 결국 제가 딱 못정하고 정림샘께서 추천해주시는머리로 했습니다~ㅋㅋ
 
앞머리를 오랫만에 자르니..얼마나 답답하고 긴거같고..ㅠㅠ눈이 막 찔릴것같고..ㅋㅋ
 
집에 오니 좀 적응이되네요^-^
 
중간중간 신경써서 마실것도 계속 챙겨주시고..중화약이 얼굴에 흐르는것같으면 죄송하다고 하시고;ㅁ;
 
오랫만에 미용실다운 미용실을 온듯했어요'ㅁ'ㅋ
 
같이 간 언니의 복슬복슬 머리가 귀여워서..저도 나중에 저렇게 해볼까..했지만..ㅋㅋ
 
음..전 오늘머리에 만족해서'ㅁ'/
 
근데 주위의 반응이 클레오파트라 같다는둥...ㅋㅋ가발썼냐..막이러고..ㅋ
 
집에와서 한바탕 웃었습니다.제가 키우던 냥이들도 흠칫흠칫놀래고..--....ㅋ
 
염색 리터치때문에 또 조만간 예약해서 방문할께요'ㅁ'/
 
처음부터 끝까지 세심하게 신경써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ㅋ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사진의 머리상태가 집에와서 머리상태인데요~
 
집에오니 머리가 축 가라앉은것같다고 다들 그러는데;ㅁ;펌하고 첫날이라서 그런가요?
 
아님 맨날맨날 쳐져있는지..ㅠ_-
 
월욜날 머리감으면 되죠?'ㅁ';하루도 안감아본적이 없어 거의 미치겠네요..ㅋㅋ
 
핀이나 헤어밴드,모자는 금물인가요?'ㅅ'; 귀뒤로 넘기는건요??
 
막 궁금한것들이..ㅡㅡ솟아나네요...
 
그럼 좋은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