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머리가 정말 휴....소리 나오는
완전 상한 머리였는데
 
심지어 미용실 가면
이 머린 지금 손 못대겠는데요?-_-
 
이런 비극적인 대답만 듣고 빠꾸먹길 여러번....
 
집에서 1시간 30분이나 걸리는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친구와 함께 갔다가....
 
완전 감동받고 단골 됐습니다.
주변에 친구들한테도 미친듯이 강츄하고 있습죠 ㅋㅋㅋㅋ
저 상줘야 합니다 ㅋㅋㅋㅋ
 
여긴 시세이도 정품을 사용함은 물론
디자이너분께서 처음부터 끝까지 스타일링 해주십니다.
대부분의 미용실 가면
디자이너쌤은 머리에 손도 안대고
지시만 하는 경우도 더러 있는데
 
여긴 아예 디자이너분이 첨부터 끝까지
다해주시니까 정말 믿음가고 머리도 매우 만족스럽게 잘나오구요^^
 
제 남친도
머리 자르는거 죽기보다 싫어하는데(살짝 오바해서)
저 따라 왔다가 1시간의 설득끝에 머리 잘랐는데
 
자기 평생 머리 자르고
"맘에 든다"라고 느낀게 이번이 첨이라고 하네요ㅋㅋㅋㅋㅋ
 
그정도입니다!!!!!
정말 최고에요~~~+ㅅ+
탄포포 집에서 조금만 가까워졌음 좋겠습니다ㅠㅠ
왕복 3시간 ㅎㄷㄷㄷㄷㄷㄷ
 
그렇지만 그 3시간을 극복할만한
쌤들의 실력 정말 쵝오!!!!ㅋㅋㅋㅋㅋ
 
오늘도 머리 하러 갑니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