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탄포포??!!

by lizz posted Jan 0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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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머리를 한지 일주일 정도 지났네요 ^^
 
  후기를 잘 남기지 않는편인데 일주일 동안 주변에서 예쁘다는 말을 너무 많이 남겨서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지난주 일요일에 1호점을 방문했는데요 예약제라서 그런지 듣던 것처럼 조용하고 신경을 많이 써주시는 느낌이었습니다.
 
  솔직히 미용실을 혼자가기가 민망하잖아요 ~
 
 아실지 모르겠지만 미용실에서 하는 시술은 컷트를 빼고 대체로 오래걸립니다.
그래서 친구들이랑 같이 가곤하는데, 저는 헤어에 대해서 영 자신도 없고 서툴러서 미용실을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또 관심이 없다보니 가서도 어떤 스타일이 어울리는지 잘 몰라서 미용사분께 항상 맡겼는데
 
  그렇다보니 제 취향을 벗어나서 후회스러울때가 한 두번이 아니였습니다.
 
  그런데, 정말 다시 가고 싶은 곳을 발견한 느낌입니다.
 
  저는 머리숱도 엄청많고 새치도 있고 대체적으로 헤어 상태가 안 좋아서 항상 힘들었는데
 
  1호점 원장님께서 차분히 잘 설명해주셔서 믿고 맡길 수 있었습니다.
 
  정말! 머리 숱이 많아서 컷트하시는게 너무 힘드셨을꺼 같아요~ ㅜㅜ
 
  머리색도 설명하고 보여주신것처럼 잘 나와서 저도 만족스럽고 스텝분들도 잘 어울린닥 해서
 
  기분이 정말 좋았는데
 
  보는 사람 마다 잘 어울린다고 하네요~ 학생이고 해서 비용이 많이 든것같아서 약간의 후회도 되고 했었는데 보는 사람마다 너무 잘 어울린다고 하니, 그런 마음이 싹 사라지네요
 
  자신의 스타일을 찾기 힘들고,
 
  새로운 스타일이 필요하신 분은 한번 투자 해보신다면 후회하지 않을꺼라고 생각해요
 
  다른 헤어샵과는 다르게 차분하게 상담를 통해서 스타일을 결정할 수있구요.
 
  조용한 분위기에서 스텝 분들과 꾸준한 얘기를 통해서 스타일을 만들어주시니까요.
 
  얼른 시간이 지나서 펌도 해보고 싶네요^^
 
  저는 탄포포 1호점 원장님 진짜 강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