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좋았어요~♡

나카무라 에이지 선생님께 커트 받았는데
일본분께 머리해본게 처음이라 재미있고 신선한 경험이었어요^___^
 
문제는 제가 일본어를 하나도 못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는 바디랭귀지 해주시는데도 제대로 못 알아먹었던 저란 여자...
아리따운 옆자리 손님분께서 통역해 주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셨어요 ㅠ_-ㅋㅋ
 
머리는 '여름이니까 가볍게~~'만 요청드리고
전적으로 마음대로 부탁드렸는데 정말정말 마음에 들어요.
 
보통 이렇게까지 층을 많이 내면 스트릿 계열의 느낌만 나오는줄 알았는데
의외로 제가 좋아하는 cancam 스타일로 얌전하게 되어서 깜짝 놀랐답니다.
덕분에 무거웠던 머리에서 벗어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나카무라 에이지상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이런 이벤트가 많이많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