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갓,,,, 엄청난 폭풍 후기를 훌륭하게 마치려는 순간... 뭔가 잘못됬는지 후기글을 몽땅 날려버리구..
한참을 마음을 정돈한뒤 다시 맘잡고 후기를 적어내려가봅니다....
탄포포후기는 100번이라면 100도 더 쓸수있지용~(웃음)
후기 사진은 제가 개인적으로 컬을 한번 더 줘봤어요. 오리지널 컷트 머리도 물론 너무 훌륭하지만요~
이것저것 해봤네용 ㅎㅎ
참으로 사랑스러웠던 이번 생일, 약속도 없고 정말 평범한 하루의 끝을 잘 마무리해준 언제나 사랑스러운 탄포포헤어에서의 컷!
원장님의 말씀으로는 반년넘게 제가 컷을 한적이없었네요. 물론 중간중간에 드라이하러 자주갔었지만요.
집에서 셀프염색을 도전해가며 방치해둔 머리를 드디어 컷트를 하고자 방문했었더랩니다.
미용실은 탄포포이외에는 가고싶지않은것이 저의 솔직한 심정이지말입니다....후후훗.
원장님과 컷트를 하며 기뻤던 이야기는 드디어 저의 탈색모가 사.라.졌.다.는.것.
뭐 작게는 1~2센티정도가 남아있었을수도있지만, 이날도 거의 5센치 이상? 정도 잘랐던 것 같은데 저주의 탈색모와는 바이바이를 하는순간.
하지만 저의 머릿결이 워낙 강도가 어마무시한녀석들이기때문에 이날도 고생해주신 스텝분들과 원장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최근 팀장님께 즐거운 소식이있어서, 얼굴 다시 뵙고 기쁨의 인사를 다시한번 전달해드리고자 했지만, 바쁘신 관계로
얼굴을 처.음.으.로 (웃음) 뵐수없어서 너무 아쉬웠어요.다음에 뵈면 또 인사드릴게요 헤헤
반년간 어찌 살았는지, 요즘엔 어찌사는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머리를 하고,
아주아주 맛있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보약먹듯이 이날또한 잘 마셨습니다.
이날은 제가 처음으로 단발컷 사진을 참고하려고 가져간날이었어요 사진없이도, 탄포포헤어의 컷트는 제 마음에 쏙들지만은
기장이나, 컬링을 줬을때 제가 원하는 모습이 나오도록 할수있는 컷트가 있을까, 보여드리고싶었어요.
컷트 결과는 뭐 항상 그렇지만,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기회가 되면 볼륨 매직이나 부분매직도 좀 해보고싶지만,
모발 컨디션이 좋지 않은 편이라 아직 이라는 조언에 꾹참고 셀프로라도 머리관리해서 빠른시일안에 탄포포에서 볼륨매직도 해보고싶어요
데미지 생각안하고 그냥 해도 상관없지요?(웃음)
아참, 얼마전 유카상이랑 우연히 길에서 마주친, 탄포포헤어의 새가족인 리나상을 미용실에서 제대로 뵐수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무척 귀여우세요.gif)
탄포포헤어 가족분들은 어찌된일인지 웃는 미소가 너무너무 밝고 아름다워서 고객들로하여금 늘 신뢰를 갖게하고 마음의 안정을 갖게한다랄까요.
뭐,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것이 거짓말이 아니라는것을 아실거겠지만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생일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냥 생일의 마무리는 , 그리고 최고의 생일선물은 탄포포에서의 마무리 시간들이었습니다.
남자친구도 머리예쁘다고 해줘서 기분 좋았어요
단발이 훨씬 예쁘다네요!
지난번 방문때는 머리 기를거라고 악을쓰고... 그래서 한동안 미용실에 오지않은이유도 있지만은
여기저기에서의 반응을 보면 저는 앞으로도 당분간 단발로 가야할까봐요^^
오늘도 무척 덥고, 앞으로 어마무시한 비가 또 몇차례 쏟아지겠지만,
탄포포 헤어 가족여러분들 건강관리 잘하시구, 원장님도 끼니거르지마시고 위 무리가지않게 꼭 밥 챙겨드세요.
이 후기를 쓰면서 , 그리고 홈페이지방문 하면서 늘 느끼는것입니다만은
이 아기자기하고 꽉꽉 알찬 웹공간과, 오프라인 공간 모두를 잘 운영해내시는 원장님이나 팀장님도 대단하시고,
또 곁에서 열심히 자기일을 하며 힘내시는 스텝분들을 보시면 박수 만번 치고싶어요.
이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공간에 저도 늘 함께인 고객이었으면 좋겠어요..gif)
탄포포 헤어 ,
언제나 사랑합니다..gif)
첫 방문~ 점장님에게 컷트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