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쓰고 자려고 왔어요~^^

by 겸돌짱 posted Mar 1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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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영 점장님 일주일만에 또 뵈었네요~ 오늘은 기획팀장님도 실제로 뵙구요~^^

출첵하는 제가 궁금하셨던지 직접 나와 인사도 해주시고 감사했어요~~^^

지난주 컷트만 하고 주위 반응이 넘넘 좋았는데 제가 손질할 때 시간도 오래 걸리고 머리도 많이 부스스해서

지난번 시간이 없어 못했던 볼륨매직을 했는데~

스타일이 또 완전 다른 머리를 한듯해요~

이번엔 아무래도 볼륨매직펌을 해서 그런지 차분~ 해 진 것이..

제가 지난주 처음으로 보여드렸던 한혜진헤어스탈이랑 비슷해보여요~

처음컷트만 할땐 너무 차분하고 단정해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었는데 차분한것도 예쁘고 괜찮다는 남친~ㅎㅎ(콩깍지인가요?^^)

쨌든 펌으로 인해 전혀 다른 분위기의 머리로 재탄생해서 기분이 일주일만에 또 새로워졌어요~

이제 손질하는데 시간 오래 걸리지 않겠죠? 걍 머리 감고 말리기만 하면 될까요?

탄포포 두번 방문해봤는데 차분한 분위기도 너무 좋고 (제가 사람들 북적부적 있는곳을 별로 안좋아해서..^^)

송현영점장님께서 해주신 머리도 너무 맘에 들어서 이제 머리하러 여기저기 방황하지 않으려구요~

그러니 점장님 갑자기 그만두시거나 하심 안되요~^^

예전에 다니던 곳들 몇군데서 그런적이 있어서 한동안 방황했었거든요~

그럼~~ 오늘부터 또 꽃샘추위가 찾아온다는데 감기조심하세요~

아참!!! 샴푸해주시던 선생님도 너무 감사드려요~ 어찌나 시원하고 편하던지 깜박 졸기까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