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호쌤 최고~♡

by 발렌티나 posted Jan 1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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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ㅁ' 28일날 저녁늦게 미즈호선생님께 커트했어요~^^
후기가 조금 늦어졌네요!
그전날 안좋은일 + 스타일 바꾸고 싶음등의 이유로 커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Daum에서 보고 소개해줘서 같이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갔어요.
샵이 아기자기하구 깔끔하게 꾸며져 있더라구요.
가자마자 환하게 맞아주신 미즈호선생님, 히로점장님부터
옷,가방 이랑 음료도 잘 챙겨주시고,
샴푸해주신 언니두 섬세하게 잘해주셨고, 지압마사지도 시원하게 잘~ 받았습니다.
 
이어서 커트 시간~
친구랑 둘이갔는데 한 사람당 한시간씩 두시간은 걸린 것 같아요.ㅋ
그만큼 더 신경써서 해주셨다는거겠죠~^^
친구가 그러는데 저 머리 커트할때 미즈호선생님이 '매의 눈'으로 자르고 계셨다는..ㅋㅋㅋ
결과적으로 저는 너무 만족했습니다!
스타일 상담할 때 제가 원했던 머리스타일이랑 길이랑 너무 똑같애가지구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네요.
끝나구 집에 오는 길에 미즈호쌤이랑 점장님이랑 문 밖까지 나와서 배웅해주시고..
감동이었습니다!!*^^*
 
주변 반응까지 정말 좋아서 더더욱 만족입니다.
오랜 시간 긴 머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제 모습에 적응하기가 하나도 어렵지 않았대요.
원래 짧은 머리를 잘 했던 사람마냥 잘 어울린다는 칭찬도 듣고...
이게 다 디자이너 쌤 덕분 아니겠습니까!!ㅋㅋ
 
손질도 잘 됩니다.
머리 만지는데 익숙한 편이 아니어서 드라이도 잘 못해요.
그래서 긴머리나 파마 머리만 하구다녔는데
미즈호쌤이 친절하게 가르쳐주신 방법으로 앞머리는 구리프(?)로 말고 ㅋㅋ
나머지는 드라이 해주니까 생머리로도 뻗치지 않게 손질하는데 문제 없어서 다행입니다.
드라이도 하루가 다르게 익숙해지구 있구요^^
이젠 시간도 얼마 안걸린답니다. ㅋ
 
아쉬웠던 점은 정말 하나두 없고,
다 마음에 들어서,
친구랑 탄포포 단골 하기로 했어요
이미 친구들 여럿한테 소개시켜줬는데~ㅋ
다음에 다른친구도 데리고 갈게요.ㅋㅋ
 
탄포포 번창하실거예요,
인터넷에 가격 공개로 올려주신것부터 저는 마음에 들더라구요
예약제인 것도 그렇고
친절하게 대해주시는것도 그렇고
머리 잘해주시는건 말할 것두 없구요.
 
사진은...스타일사진이라고 하긴좀그렇지만..ㅋㅋㅋ 올려봅니당..
저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또 가고싶은 미용실입니다~~^^*
탄포포 화이팅!
 
참고로 전 일본어 한마디두 못하는데 선생님이랑 의사소통하는데 아무문제없었어용ㅋ걱정안하셔두되요ㅎ
 
BEFORE
         
  AF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