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초에 제 기억으로는 2일 4일 점장님께 컷트를 받았습니다.
처음 탄포포에 방문해서 놀란 것은 ...... 상담시간(?)이었습니다. 바로 컷트 의자로 가지않고 제가 원하는 스타일에 대해 꼼꼼히 물어보시고 고민해주시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제가 원하는 스타일을 위하여 계속 확인하시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컷도 너무 마음에 들었구요....
제 머리가 뒷부분이 금방 덥수룩해져서 무거워보이는 경향이 있어 고민을 말씀드렸더니 아주 깔끔하게 잘 정리해 주셔서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왜!!! 어째서!!! 미용실에 가고싶다는 생각이 안들게 하시는거죠!!!! 사실 전 한달에 한번은 꼭 컷트를 하는 사람인데요 ㅎㅎㅎ 맨 처음에는 컷 가격에 많이 놀라고 비싸다 생각했는데 ....3개월을 버틸수 있는 디자인이라니 ㅋㅋ
사실 중간에 한번더 가고 싶었는데 ..... 코로나 때문에 방문을 계속 미뤄왔는데 아직까지 만족스럽게 잘 다니고 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머리 스타일이지만 친절하고 세심한 케어와 특유의 분위기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조만간 또 방문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