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고수하던 긴 머리를 버리고 단발로 변신!!

by 희쟁구 posted Jan 0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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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 사진에서 확연히 보이는 많이 손상된 머리-_ㅜ
바쁘다는 핑계로 워낙 관리에 소홀한 편이라서요..;
 
이번에 상한 머리들 다 잘라내고,
단발로 컷트 + 레드 브라운 컬러로 염색 했습니다.
 
 
 
 
 
후기요?
 
 
 
 
어..어려졌어요..ㅋㅋㅋㅋㅋ
 
 
항상 가볍게 커트 하다가 이번엔 층도 거의 없이, 석둑! 잘랐는데
왠걸.. 너무 맘에 들어요-_ㅜ 진작에 할걸! 하는 생각도? 했구요 ㅎㅎ
 
컬러도 늘 뿌리만 맞춰 염색하다 보니, 색이 많이 빠져서
밝아져 있었는데 레드 브라운으로 염색하고 나니 훨씬 차분해 보이고
생기있어 보이네요^ㅅ^ (더불어 머릿결도 좋아 보이구요!)
 
자연광 밑에서는 색이 더 예뻐요!!!
(색 빠질까봐 머리도 못 감겠어요....ㅋㅋㅋㅋㅋ)
 
처음에는 더 짧은 단발로 자를까 하고 고민했는데,
고민하는 저를 보고 중단발 > 단발로 가면 어떠냐 하고 제안해주신 송현영 샘(향기님:)ㅎ)
 
너무 감사해요~ 확 잘랐더라면 아마 좀 어색해 했을지도? 모르겠어요^^
이 머리 실~컷 즐기고 더 짧은 단발은 또 고민해볼게요 흐흐~
 
 
 
아, 오랜만에 두자님도 만났는데!!!!! 사진한 장 제안해 주셨지만.....
오전에 갔던 터라... 얼굴이 팅팅 부어 있어서 완강히 거부했죠;;; 죄송해요~아쉬웠어요.. =ㅂ=;;;;;;
 
 
다음에..는 안 빼고 사진 꼭 찍을게요..ㅜㅜ
부은 상태에서 찍으면 요 옆의.. 들어올 때마다 저도 깜짝깜짝 놀라는
<<<<---- 요 사진처럼 또 나올까봐......스..슬프네요...ㅜㅜ
 
 
후기 사진은 집에 가서 재단장 하고 나와서 놀러 갔다가 찍었어요 ///ㅂ///
추운 날씨에 너무 고생하셨었던! 그 날이 문득 생각 나네요ㅎㅎㅎ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아무튼 탄포포는 방문할 때마다 늘 기분좋아집니다 :) 예뻐지니까요 ㅎㅎㅎ
 
이런 저런 부연 설명을 하지 않아도
제 니즈를 너무 잘 캐치 해주시니까 항상 감사할 따름 ㅜㅜ
맛있는거 사들고 또 놀러 갈게요 :) 늘 감사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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