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방문후기(5월,파마)

by 김치헌 posted Jan 0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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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탄포포에 처음 갔던게 5월 8일 전후였으니 어느새 3개월이 지났네요.
진작에 후기를 쓴다 쓴다 하면서 결국 이렇게 늦어져 버렸어요.ㅠㅜ
 
저는 이 무렵에 헤어스타일을 무척 바꿔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동네
미장원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물어보니 무조건 파마를 하라고 하더군요.
파마해서 어떤 스타일로 나오는지 그런건 전혀 얘기도 없고 일단 해봐라
해서 맘에 안들면 풀어주면 될거 아니냐 이런 식의 행동이 너무나 맘에 안들어서
이왕 파마를 할거라면 좋은 곳에서 해보자라는 생각에 인터넷을 뒤지다
알게 된 곳이 바로 이 곳 탄포포헤어입니다.
 
그 뒤 예약을하고 탄포포에 방문해서 친절한 원장님과 함께 사진첩을 보면서
저에게 어울릴만한 파마스타일을 고르고 거기서 좀 더 자세하게 어떤 식으로 할지
충분히 말씀을 해주신후 파마에 들어갔습니다. 사실 당일은 파마머리가 너무
낯설어서 굉장히 당황하기도 하고 앞일도 걱정되고 했었는데요. 한 이틀정도
지나니까 머리가 너무너무 예쁘더군요~~~^^ 지금까지 살면서 머리하고 난 뒤로
주변 사람들에게 그렇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본건 이번이 처음이네요.ㅎㅎ
 
이제 이번주 아니면 다음주 정도에 다시 파마를 할 예정인데요.
이번에도 잘 부탁드립니다~~